감독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출연 이반 도브론라보프, 블라디미르 가린
평범해 보이는 듯한 삶의 단면을 쪼개어 들어가 보면
그것들은 하나같이 너무도 잔혹하다.
하지만 잔혹하다는 표현만으로는 그 복잡 미묘함이 묻혀버리는 듯 하다고 해야하나..?
시작부터 아버지는 떠날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12년간의 비밀을 이야기해주려고 했던 것만은 분명하다.
결국은..
목이 메이도록 가슴이 아팠다.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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