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허진호│출연 유지태, 이영애
사랑은 변한다.
아니, 사랑을 하는 사람은 변한다.
사람이 사는 상황이 변한다.
그 상황에 맞춰 살다보면 변하지 않았던 나 마저도 변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유지태가 멋지게
떠난 이영애를 보내줬다면
이영화 보지도 않았다.
미련한 놈..
마음이 아푸다.
and. 봄날은 이렇게 가지만
분명히 다시 온다.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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