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오늘 밤 나는 쓸 수 있다2

 

어쨌거나 1월 20일까지 이틀이 남았다.

순대 속 채워넣듯이 꾸격꾸격 잘 버텼다.

어쨌거나 '매우 타인'과 영화보기에서 난 정신분열 2단계를 마쳤고

오늘 노골적으로 정신분열을 표현했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다. 좋아하는거 빼고는 다 싫어한다.

어쨌거나 500일의썸머는 건져냈다.

1월 20일을 무사히 보내고, 나는 썸머를 만나러 갈꺼다.

이상한 아우라를 가진 '매우 타인'이 옆에 없는 극장으로!!!!!!!!!!!!!!

 

그리고 1월 22일이 올 것이다.

그리고 난 사랑을 할 것이다.

 

일주일은 때론 너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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