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출연 클린트 이스트우스, 힐러리 스웽크
그 날 혼자 영화를 보러온 사람은 완전 나 뿐이었나보다.표를 예매하는데 당연스레 두장의 표를 건네는 언니.전철을 타고 집에 가다가 누가 툭 건들기만 해도 어처구니 없이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만 같아서 생각해 낸 울 곳. 울려고 고른 영화.원없이 펑펑 울었다. 무표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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