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프랑소와 오종│출연 퍼민 리차드, 루디빈 새그니어, 까뜨린느 드뇌브, 다니엘 다리우 등
골때리는 영화.
목짤린 뒷모습 내지는 팔, 어깨부분만 비춰지는 '아빠'가 살해되자 집안의 8명의 여인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죽일듯이 비난하고 헐뜯고 난리도 아니다. 그런데 꼭 악다구리의 절정에 다다를때마다 여인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는 진짜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다. 최고다. 최고로 어처구니 없고 웃긴다. 하지만 노래는 정말 좋다.
어쨌든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끔찍한 반전이 일어난 후 또 다같이 노래부르며 춤추며 커튼콜을 하는듯한 동작들-_-)
맘에드는 영화다 크하하
<2005.06.0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