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선우│출연 이정현, 문성근, 이영란, 추상미, 설경구
왜 사람들은 미친년을 보면 가만 두지 못할까, 그게 미친사람을 더 미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거다. 제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드니까 놓아버린 걸. 생각해보면, 당신들도 살면서 미치고 싶은 순간이 어디 한 두 번이었나? 우리는 아직 못 미쳤을뿐이다.
때때로 정말 정신줄 놓아버리고 싶게 만드는 이놈의 한국, 슬프도록 가여운 한국..
<2009.10.1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