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이반 아탈│출연 샬롯 갱스부르, 이반 아탈, 알랭 샤바, 아누크 에메, 조니 뎁
사랑만큼 행복한 것이 있을까 아픈 것이 있을까
어려운 것이 있을까
사랑은 시작도, 과정도, 끝마저도 어렵다.
시작과 끝은 인력으로만은 안된다고 해도, 그러나 과정만큼은 얼마든지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얼마든지
손끝만 스쳐도 설레던 그 때를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그건 사랑이다.
설렘만을 좇아 계속해서 인생을 리셋한다면, 불행하겠지.
어렵지만, 행복하다.
굳이 어렵게 풀어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와 함께여서 참 고맙다는 마음이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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