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을 지나 한강을 건너 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거다..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홍대는 커플들로 득실득실..
나도 남자친구 손잡고 놀러가고 싶다ㅜㅜ
그저께 촬영감독님이 이제 입학해서 학교다니면 하루에 일년씩 늙어갈꺼라고 시집 다 갔다며 나를 즐겁게 해주셨는데
이런 식이면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아 진짜 차라리 외로움따위도 생각할 겨를 없었던 지난 겨울 시궁창일때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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