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4일 목요일

3xFTM(2008)

 

감독 김일란│출연 한무지, 김명진, 고종우

 

성적소수문화환경 모임단체 연분홍치마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

제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작

아트시네마와 시네마테크, 독립예술영화관에서 수차례 상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2년여만에 보게되었다, 일반상영에 들어가 정말 다행이다. MTF에 더 익숙했기에 아니 어쩌면 나는 여자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이해한다고 쉽게 말하기가 어려운것은.

하지만 적어도 너무도 평범한 것들에 불평하고 투정할 수 있는 내 삶이 그들로 인해 더욱 빛남에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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