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박진표│출연 김명민, 하지원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도 무수히 많은 시한부 사랑을 하며 살고 있잖아 너무 단련이 된걸까, 극장에 불이 켜지는데 나만 보송보송하더라 누군가는
너로 인해 살고 싶어지길 원했고 상대방은 너도 인해 사랑을 하얗게 불태우고 싶었겠지 그렇게도 사랑은 참 이기적이다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는가?
나는 왜 당신을 사랑하는가?
<20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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